Someday (IU)

언젠간 이 눈물이 멈추길 언젠간 이 어둠이 걷히고
따스한 햇살이 이 눈물을 말려주길

지친 내 모습이 조금씩 지겨워지는 걸 느끼면
다 버리고 싶죠 힘들게 지켜오던 꿈을
가진 것보다는 부족한 것이 너무나도 많은 게
느껴질 때마다 다리에 힘이 풀려서 난 주저앉죠

언젠간 이 눈물이 멈추길 언젠간 이 어둠이 걷히고
따스한 햇살이 이 눈물을 말려주길


괜찮을 거라고 내 스스로를 위로하며 버티는
하루하루가 날 조금씩 두렵게 만들고
나를 믿으라고 말하면서도 믿지 못하는 나는
이제 얼마나 더 오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

기다리면 언젠간 오겠지 밤이 길어도 해는 뜨듯이
아픈 내 가슴도 언젠간 다 낫겠지


날 이젠 도와주길 하늘이 제발 도와주길
나 혼자서만 이겨내기가 점점 더 자신이 없어져요

언젠간 이 눈물이 멈추길 언젠간 이 어둠이 걷히고
따스한 햇살이 이 눈물을 말려주길
기다리면 언젠간 오겠지 (someday, someday)
밤이 길어도 해는 뜨듯이 이 아픈 내 가슴도 언젠간 다 낫겠지

언젠간 언젠간

總有一天能停止流淚 언젠간 이 눈물이 멈추길
eonjengan i nunmuri meomchugil
總有一天黑暗能散去 언젠간 이 어둠이 걷히고
eonjengan i eodumi geochigo
希望溫暖的陽光蒸發掉眼淚 따스한 햇살이 이 눈물을 말려주길
ttaseuhan haessari i nunmureul mallyeojugil

疲憊的模樣讓我一點點厭倦 지친 내 모습이 조금씩 지겨워지는 걸 느끼면
jichin nae moseubi jogeumssik jigyeowojineun geol neukkimyeon
想全部放棄 那讓我感到厭倦的夢想 다 버리고 싶죠 힘들 게 지켜오던 꿈을
da beorigo sipjyo himdeulge jikyeoodeon kkumeul
每次感到自己的不足遠遠多於自己所擁有的時候 가진 것보다는 부족한 것이 너무나도 많은 게
gajin geotbodaneun bujokhan geosi neomunado manheun ge
我就會失去力氣而半途而廢 느껴질 때마다 다리에 힘이 풀려서 나 주저앉죠
neukkyeojil ttaemada darie himi pullyeoseo nan jujeoantjyo


會好的 我總是這樣安慰自己 괜찮을 거라고 내 스스로를 위로하며 버티는
gwaenchanheul georago nae seuseuroreul wirohamyeo beotineun
一天一天讓我變得膽怯 하루하루가 날 조금씩 두렵게 만들고
haruharuga nal jogeumssik duryeopge mandeulgo
一邊說著相信自己 卻又無法相信自己的我 나를 믿으라고 말하면서도 믿지 못 하는 나는
nareul mideurago malhamyeonseodo mitji motaneun naneun
不知道還能堅持多久 이제 얼마나 더 오래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
ije eolmana deo orae beotil su isseulji moreugesseoyo


等待的話總有一天會來的吧 기다리면 언젠간 오겠지
gidarimyeon eonjengan ogetji
就算夜晚再長 太陽總會升起 밤이 길어도 해는 뜨듯이
bami gireodo haeneun tteudeusi
我受傷的心總有一天會痊癒的吧 아픈 내 가슴도 언젠간 다 낫젰지
apeun nae gaseumdo eonjengan da natgetji

現在拜託幫幫我吧 날 이젠 도와주길
nal ijen dowajugil
上天請幫幫我吧 하을이 제발 도와주길
haneuri jebal dowajugil
獨自一人的我漸漸地沒有了戰勝的信心 나 혼자서만 이겨내기가 점점 더 자신이 없어져요
na honjaseoman igyeonaegiga jeomjeom deo jasini eobseojyeoyo

總有一天 언젠간
eonjengan
總有一天 언젠간
eonjengan